공부 의욕 충전소

시험 전 완성도 높이기
여러분은 어떤 식으로 공부하나요?
반복해서 읽어보기?
눈으로 이해하고 손으로 쓰기?
아마 각자 다른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어느 정도로 완벽하게 공부하는지 궁금하네요.
인지 과학자인 헨리 뢰디거와 마크 맥대니얼이 10년 동안 연구한 결과를 엮은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라는 책에는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익숙함이라는 함정을 조심하라.
익숙함은 무언가를 잘 알고 있어서 더 이상 연습할 필요가 없다는 느낌이다.
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건너뛰고 연습한다면
자체 시험을 볼 때 이 익숙함에 피해를 볼 수 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불이익이 생길 수 있으니 익숙한 부분이라도 꼼꼼하게
공부해야 공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 최상위권 학생들은 시험 전 같은 범위를 3번 이상 공부하라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같은 내용을 대충 3번 읽기만 해서는 공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없습니다.
눈으로 읽은 내용을 이해했다고 그 부분을 완벽하게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익숙한 내용이라도 반복하여 공부할 땐 더욱 꼼꼼하게 공부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공부의 완성도를 높여야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의욕 충전 한마디!
시험 전 공부한 내용을 백지에 정리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보는 방법으로
공부한 내용을 점검해 보세요.
정리하면서 막히는 부분이나 제대로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은
다시 책을 펼쳐 확인하고 다시 공부하고 넘어가는 것이죠.
이 방법은 익숙해서 알고 있다고 착각하며 지나친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전체 내용을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어 공부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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