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나제스처럼 어떠한 성취를 위해 땀 흘려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감정은 바로 ‘자부심’이었습니다.
성공한 사업가였지만, 인생에 공허함을 느꼈던 그는 달리기를 통해 비로소 '살아 있음'을 실감했죠.
‘자부심’ 은 재미보다, 의미 있는 목표를 선택하게 만듭니다.
독일의 한 연구에서, 감자튀김 대신 사과를 선택한 사람들은
자부심을 느꼈고, 그다음 유혹도 어렵지 않게 극복했습니다.
즉, 이들은 건강을 위해 감자튀김을 거부하는 것은 충분히 가치 있는 행동이며
눈앞의 즐거움보다 더욱 중요한 목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