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의욕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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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것'-
#공부법#실행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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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3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첫째,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인 위대한 성인
둘째,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스스로 아는 사람.
셋째,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모른 채, 스스로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리고 이런 말을 남겼죠.
‘난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저들은 자신들이 모른다는 사실을 모른다.
나는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가장 현명한 것이다’ -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것'. 더 쉽게 설명하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을 ‘메타인지’라고 합니다.
이 메타인지 능력이 높을수록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별할 줄 알면,
무엇을 보완해야 할지 알고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그럼 메타인지 능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
메타인지 능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설명하기’ 입니다.
실제 연구결과를 보면,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고 다음날 기억력을 비교해보니
강의 듣기는 5~10%정도만, 설명하기는 90%나 기억하고 있었다고 해요.
배운 내용을 설명하면서 내가 이해한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파악하기 때문이죠.
친구에게, 혹은 스스로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배운 내용을 설명해보세요! -
똑똑하기로 유명한 유대인들은 설명하는 공부를 중요시했습니다.
‘설명하지 못하는 것은 모르는 것이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죠.
단지, 눈으로 반복해 읽는 것은 내것으로 만드는 공부가 아닙니다.
내가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점검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야
진정한 공부라고 할 수 있죠. -
의욕 충전 한 마디!
오늘 공부한 내용 중, 무엇이 머릿속에 남아 있는지
스스로 설명하며 점검하세요.
그리고 기억나지 않는 부분은 다시 한번 훑어보세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여러분의 메타인지 능력이 자라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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